디지털 워크플로우 등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최신 흐름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내 디지털 치의학의 큰잔치인 2023 캐임마클&위마클 심포지엄이 지난 19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캐임마클&위마클 심포지엄에는 400여명이 참여해,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최신 흐름과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치과위생사를 위한 CAD/CAM Master Class인 위마클 세션이 단독으로 진행돼, 행사의 열기가 더 뜨거웠다. 130여명의 치과위생사들은 위마클 세션에 참여해, 열띤 강의를 즐기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위마클 세션 1에서는 ▲나 따라해봐 디지털 상담!(유연주 치과위생사/엘에이치과) ▲구강스캔의 마커 활용(김태중 치과위생사/강일예스치과) ▲Wash impression case report(김상준 치과위생사/강일예스치과) 등의 강연이 펼쳐졌다.
세션 2에서는 ▲위마클 수강 전후 나의 달라진 임상(김희연 치과위생사/엘에이치과) ▲위마클의 스캔전략과 최신스캐너 Demo show(정인창 치과위생사/디지털프라임치과) 강연이, 세션 3에서는 ▲무치악의 스캔 TIP(윤신혜 치과위생사/강일예스치과) 강연이 진행됐다.
스템프 투어도 진행됐다. 스템프 투어에 참여한 치과위생사들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퀴즈와 실습을 통해 세미나의 재미가 배가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위마클 헤드코치 심연수(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는 “앞으로도 치과위생사들이 디지털 치과임상을 주제로 한 다양한 case를 서로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