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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로 교정진단 효율성 높이는 아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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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로 교정진단 효율성 높이는 아인사이트
  • 박진선 기자
  • 승인 2024.10.09 2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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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회가 주목한 AI 진단과 치료계획 위한 AI 솔루션
㈜아인사이트  Booth No. A01
3차원 CBCT 자동분석 프로그램 ‘AICiTi Program’
AI 기술로 교정 진단 효율성을 높이다

 

㈜아인사이트(대표 안장훈)가 소개하는 3차원 CBCT 자동분석 프로그램 ‘AICiTi Program(아이시티 프로그램)는 안장훈 교수(중앙대학교광명병원 치과교정과)의 교정 진단법 ‘Natural head position’ 이론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소프트웨어다.

‘Natural head position’ 이론은 Nasion true vertical Plane(NTVP)과 True horizontal Plane(THP)을 기준선으로 잡고, NTVP과 THP이 교차하는 안면 중앙에 기준이 되는 N포인트를 기준으로 악골의 모양 및 교합을 평가하는 진단 방식이다.

타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수동 방식으로 같은 항목의 계측치를 얻기 위해 약 30분이 소요된다. 반면 AICiTi Program은 30초 내에 필요한 계측치를 구할 수 있다. 또 기존 세팔로, X-Ray 영상을 수작업으로 수치를 도출했던 것을 AI 기술을 활용해 정확성과 속도를 높여 분석해 낸다.

실제로 AICiTi Program은 자연두부위치(Natural head position)에서 촬영한 3차원 CBCT 영상을 인공 지능을 이용하여 자동으로 분석해 주며, 기존에 나와 있는 CBCT 장비를 통해 촬영한 환자의 Dicom File이 들어있는 폴더를 인식한다. 이를 통해 30초 이내에 CBCT 영상을 구성하고 23개의 계측점을 자동으로 찾아 교정 치료를 위해 필요한 13개의 측정치를 즉각적으로 보여준다.

골격의 측면에서 돌출도, 정면에서 안면 비대칭 정도, 상악골의 정면 경사, 상·하악 전치부(좌, 우 각각) 경사도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계측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상 수치를 같이 보여주기 때문에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데 매우 용이하다.

또 AI가 설정한 계측점이 사용자가 생각하는 부분과 다른 경우에, 사용자는 계측점을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몇 번의 클릭으로 계측치를 얻을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와 사용 탭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AICiTi Program은 웹서비스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CBCT 데이터를 해당 홈페이지 클라우드에 업로드하면 영상을 렌더링 해 원하는 계측 항목을 30초 내로 보여준다. 이를 통해 기존 Ceph, X-ray 영상을 수작업을 통해 수치를 뽑던 것을 AI 기술을 활용해 정확성과 속도를 높여 분석할 수 있다. 웹서비스는 곧 출시예정이다.

제57회 대한치과교정학회에서는 현장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문의는 010-7490-35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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