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심미적 시술을 위해 치과를 찾는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본딩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개원가의 본딩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업체별 톡톡 튀는 본딩제 제품들이 개원의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수분이 있거나 없거나 상관없이 일관성 있는 강력한 본딩력을 자랑하는 3M ESPE의 ‘Single Bond Universal’의 인기가 높다.  

3M ESPE가 지난 3월 출시한 본딩제 ‘Single Bond Universal’은 토탈 에칭부터 셀프 에칭 및 셀렉티브 에칭까지 모두 가능한 혁신적인 본딩제이다.

‘Single Bond Universal’은 MDP와 silane가 함유되어 전 처리(프라이머)없이 메탈, 세라믹, 알루미나, 지르코니아 등 모두 부착이 가능하다.

특히 ‘Dual Cure Activa-tor(DCA)’와 함께 사용 시에는 자가접착이 가능하다. 또한 토탈 에칭을 했을 경우 특별한 Wet bonding의 우려 없이 높은 본딩력을 보이는, 수분에 민감하지 않아 임상가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듀얼 큐어 재료를 수복 시에는 ‘DCA’를 별도 사용해 듀얼 큐어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3M 관계자는 “8세대 본딩제인 ‘Single Bond Universal’은 개원가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술자의 테크닉에 크게 좌우되지 않는 안정적인 접착력을 자랑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