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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가이스트리히, 첫 협업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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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가이스트리히, 첫 협업 세미나 ‘성료’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4.06.18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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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도 높은 연자 참여해 다양한 주제 강연
임상학적 지식 전달 및 핸즈온 진행

 

오스템임플란트가 가이스트리히와 협업 후 처음으로 세미나를 ‘이종골 이식재 Bio-Oss, Bio-Oss Collagen과 연조직 대체제 Mucograft, Fibro-Gide 제품’이란 주제로 개최했다.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가 가이스트리히와 협업 후 처음으로 마곡 중앙 연구소에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가이스트리히의 이종골 이식재 Bio-Oss, Bio-Oss Collagen과 연조직 대체제 Mucograft, Fibro-Gide 제품을 주제로 Mini Residency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25명의 개원의들이 참가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임상 경험도 공유했으며, 특히 숙련도 높은 연자들이 세 가지 강연도 펼쳤다.

이종골이식재 Bio-Oss, Bio-Oss Collagen과 연조직재생제 Mucograft, Fibro-Gide는 전 세계적으로 임상의들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다양한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Bio-Oss, Bio-Oss Collagen은 △인체뼈와 유사한 기공구조로 우수한 신생골 형성능 △장기적 임상으로 검증된 신뢰성과 안정성 △까다로운 케이스에도 예측 가능한 결과 등을 장점으로 한다. Mucograft, Fibro-Gide의 경우 △복잡하고 어려운 FCG, CTG 없이 연조직재생술 가능 △환자의 통증완화와 빠른 치유 가능 △자가/주변 연조직과 조화로운 심미성 등을 특장점으로 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구기태 교수(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조인우 교수(단국대학교 치과병원)가 연자로 참여해 각 주제로 강연도 진행했다.

구기태 교수는 ‘iGBR! 발치하고 GBR 한 번에 끝내기’를 주제로 최근 많은 임상의들이 선택하는 즉시식립(iGBR)의 기본 개념 이론과 임상 증례를 통해 iGBR이 필요한 경우 또는 iGBR을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iGBR 시 Primary Close가 어려운 경우 Open Healing을 위해 사용하는 ‘Hidden X suture’와 SPAN Technique 이론을 배우고 바로 핸즈온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창주 교수는 ‘Bio-Oss Collagen을 이용한 Crestal Approach’를 강연 주제로 성공적인 Sinus Lift를 위한 Crestal Approach의 이론과 장점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오스템임플란트의 CAS KIT를 이용해 수압거상을 통한 상악동막 분리법을 소개하고 기존 파우더형 이식재가 아닌 가이스트리히의 Bio-Oss Collagen을 이용하는 박창주 교수만의 노하우도 공개했다.

조인우 교수 역시 연자로 참여해 FGG, CTG의 개념과 연조직 대체재 활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조 교수는 FGG를 활용한 전전성형술과 CTG를 활용한 치근피개술의 개념과 더불어 자가연조직채취 없이 연조직증강을 할 수 있는 치주수술법을 전수했다.

특히 기본 자가조직을 이용했던 모든 적응증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주변 연조직 볼륨이 부족한 케이스에 적용해 수술 성공률은 높이고 술자와 환자는 편한 연조직 대체재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Pig Jaw에 직접 이식해 보는 실습 시간도 마련하고 조인우 교수만의 치주수술 노하우도 공유하는 등 알찬 강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는 신규 개원의뿐만 아니라 현직 대학교수들도 임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핵심 이론과 배운 내용을 바로 핸즈온 실습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가이스트리히 GBR 재료뿐만 아니라 오스템임플란트의 식립 키트와 상악동 거상 키트 등을 사용한 임플란트 식립 테크닉까지 실습해 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현직 교수님들의 실제 케이스들을 보며 임상학적 지식을 쌓고 이를 바로 핸즈온 실습으로 통해 익혀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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