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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 로마서 ‘제17회 메가젠 국제 심포지엄’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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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 로마서 ‘제17회 메가젠 국제 심포지엄’ 성황리 마무리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4.06.17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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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50여 개국 1,500여 명 치과 전문의 참석
메가젠, 혁신적 솔루션 제시로 K-임플란트 위상 드높여

 

㈜메가젠임플란트가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한 제17회 메가젠 국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메가젠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로마 카발리에리, 어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제17회 메가젠 국제심포지엄 (17th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 in Rome)’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메가젠은 지난 2004년부터 ‘메가젠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전 세계 치과의사들에게 최신 지견을 제시해왔다. 임상 현장의 고민과 문제 해결을 위한 임플란트 노하우 및 솔루션을 전파해 온 메가젠은 유럽 수출 11년 연속 1위 기업이라는 명성에 걸 맞춰 서양 역사의 중심지인 이탈리아 로마에서 K-임플란트의 위상을 한층 더 드높였다.

박광범 대표는 “서양 고대 역사 속에서 최대 제국이었던 로마에서 메가젠의 100년 역사를 더욱 다지기 위해 제17회 메가젠 국제심포지엄을 로마에서 개최하게 됐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임플란트 Full Mouth 복원에 새로운 패러다임과, 그 어떤 곳에서도 본 적 없는 담대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치의의 편안한 진료 경험과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도모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All roads lead to Rome – Revolutionary Advances; The Journey to Full Mouth Restorations with Immediate Implants”라는 주제로 이탈리아,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온 1,500여 명의 치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활발한 토론으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메가젠임플란트가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한 제17회 메가젠 국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메가젠

 

지난해 뉴욕에서 개최된 제16회 메가젠 국제심포지엄의 뜨거운 반응에 이어 로마에서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워크숍을 선보인 △Dr. Jeff Li & Dr. Sangwoo Ham △Dr. Irfan Abas를 비롯해 △Dr. Carolina Lenzi △Dr. Mihai Sandulescu & DT. Cristian Butnărașu △Dr. Sam Omar △구기태 교수 (서울대학교 치의학 박사) △Dr. Franck Afota △Prof. Davide Farronato & Prof. Diego Lops가 참석하여 풀아치 솔루션을 제시하고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Dr. Jeff Li & Dr. Sangwoo Ham은 종일 두 차례의 워크숍을 선보이며, 오전에는 전치부 즉시 부하(immediate loading) 이론을 소개, 오후에는 즉시 부하를 위한 Socket Shield Technique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메가젠의 디지털 가이드 솔루션 R2GATE를 활용하여 디지털 환자의 본(bone) 퀄리티, 픽스쳐 식립 위치 및 각도를 파악하고, 발치 후 즉시 부하를 위해 치아 모형에 임플란트를 식립해 보는 등의 실습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선두주자 메가젠의 독보적인 기술력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튿날부터 진행된 메인 강연은 총 세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각 세션에서는 진단부터 △Full Mouth A to Z – “How to make correct diagnosis?” 치료 계획 △Full Mouth A to Z – “How to plan beautiful and functional results?”, 치료 방안까지 △Full Mouth A to Z – “What’s criteria?” 성공적인 Full Mouth 치료를 위한 메가젠의 솔루션이 소개됐다.

총 21명의 글로벌 연자들이 자리를 빛냈으며, 4명의 모더레이터 △Prof. Christian Dinu △Prof. Jordi Gargallo △Prof. Christian Makary △Prof. Guhan Dergin와 4명의 MC △Prof. Diego Lops △Dr. Magda Mensi △Prof. Davide Farronato △Dr. Fabrizia Luongo가 능숙한 진행을 이끌었다.

 

㈜메가젠임플란트가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한 제17회 메가젠 국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메가젠

 

전 세계의 치의전문가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동시통역 서비스 또한 준비됐다. 모든 강연은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러시아어, 중국어, 이탈리아어, 한국어로 동시통역이 진행됐다. 마지막 날에는 두 개의 이탈리아어 강연을 위해 영어 통역이 추가로 이루어졌다.

첫 세션에서는 △Prof. Hugo de Bruyn △Prof. Joao Carames △Dr. Christian Coachman이 임플란트 최신 트렌드와 기술, 이상적인 교합 및 배치를 위한 환자 별 진단 방법 등에 대한 진단 솔루션을 제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Prof. Howard Gluckman △Dr. Mark Kwon △ Dr. Sam Omar △Dr. Anas Aloum △박광범 원장(대구 미르치과병원) △Prof. Paulo Malo △Dr. Achraf Souayah △Dr. Anton Dabrytski & Dr. Sheleg Vladimir가 무치악 환자의 성공적인 풀 마우스 치료를 위한 즉시 부하(immediate loading), 얇은 ridge와 심한 골 결손에서도 식립 가능한 메가젠의 신제품 ARi®(AnyRidge incisor) 등이 소개됐다.

특히, ARi®에 대한 참석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ARi®는 지난해 5월 SIDEX 2023 에서 공식 론칭된 제품으로, 위축된 치조골(alveolar bone) 대신 흡수되지 않는 기저골(basal bone)로부터 강력한 고정력과 골융합력을 획득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출시와 함께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치조골에 심한 골결손이 발생하더라도, 기저골에 식립된 나사 구간이 강한 골융합력을 발휘해 GBR 없이도 즉시 식립, 즉시 부하 및 temporary 사용이 가능하다. 다수의 참가자들은 심포지엄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임상 현장의 고민과 문제에 답하는 메가젠의 신제품과 솔루션에 깊은 감사를 표현했다.

 

㈜메가젠임플란트가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한 제17회 메가젠 국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메가젠

 

메인 강연 첫째 날에는, 사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강연이 짧게 준비됐다. 먼저, 메가젠임플란트 연구소의 장성권 상무(디지털솔루션 개발본부)는 Dr. Sam Omar의 강연에 등장해 상담부터 치료까지 계획적인 풀 마우스 치료를 위한 메가젠의 디지털 솔루션을 다뤘다. 이어 Prof. Tomas Linkevicius는 박광범 원장(대구 미르치과병원)의 강연 중 깜짝 등장해, 오는 9월에 출시될 ZBLC Kit를 소개, 참석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Zero Bone Loss Concept(ZBLC)은 Prof. Tomas Linkevicius가 구체화 한 개념으로, 임플란트 주위 변연골의 장기적인 안정성을 위해서 임플란트 식립부위의 치은 두께를 최소 4mm 이상 확보해야 한다는 이론이다. 오는 9월에 출시되는 ZBLC Kit는 이러한 ZBLC 술식을 보다 쉽게 이뤄내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날개(wing)를 통해 픽스쳐 식립 깊이와 소켓(socket) 크기를 직관적으로 파악하도록 도와주는 Handpiece & Ratchet, 골 이식 재료가 픽스쳐 connection 구멍을 막지 않도록 돕는 Grafting Pin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Dr. Dennis Smiler △Dr. Roberto Pistilli △서울대학교 치과대학(권호범 교수, 구기태 교수, 박지만 교수) △Dr. Fabio Galli △Prof. Francesco Mangano △Dr. Kanyon Keeney △Prof. Claudio Stacchi가 풀 마우스 보철 디자인 방법, 어버트먼트 및 재료 선택 방법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보철 솔루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심포지엄 마지막 날 오전에는 메가젠임플란트 디지털솔루션 개발본부 장성권 상무와 Mr. Akshay Patel이 “The Next evolution of R2GATE: R2playground” 주제의 추가 워크숍이 메인 강연과 동시에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메가젠임플란트가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한 제17회 메가젠 국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메가젠

 

강연장 밖 제품 전시 부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진단에서 상담, 보철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사용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 멀티 구강스캐너 ‘R2i3’, 최적화된 진료 포지셔닝 설계를 통해 임상가에게는 편안하고 정확한 진료를 제공하는 ‘N2 Unit Chair’ 등에 대한 문의가 쇄도해 치의들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제17회 국제 심포지엄의 마지막을 “메가젠 나잇(MegaGen Night)”로 장식하며, 경품으로 ZBLC Kit, 플라즈마 임플란트 표면처리기 Plasma X Motion, 구강스캐너 MEDIT i700, 그리고 R2i3등을 증정, 긴장감 넘치는 즐거움도 선사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역사의 현장에서 시대를 선도하는 메가젠의 임플란트 솔루션을 전 세계 치의 전문가에게 전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전 세계 치의 전문가들이 제17회 메가젠 국제 심포지엄에 함께 모여 임플란트 관련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구축한 만큼, 메가젠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젠의 제품 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메가젠 공식홈페이지(www.megage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1566-2338)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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