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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 제14회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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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 제14회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 심포지엄 개최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3.10.05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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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유래물은행 간 네트워크 강화 통해 치의학 연구 활성화 전망
-올해 들어 4회째 심포지엄 열어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은 지난 4일 비대면으로 제14회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인체유래물은행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인체유래물은행은 지난 4일 제14회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제14회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 심포지엄에는 서울대치과병원, 연세대치과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 부산대치과병원 등이 참가해, ‘외부기관 인체자원의 기탁 절차(황인성 ㈜닥스메디오랄바이옴 연구소장)’라는 주제의 강연을 공유하고 질의응답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관련해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운영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은 지난 4일 비대면으로 제14회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김선영(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장) 교수는 “이번 제14회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 심포지엄은 올해 들어 4회째 열린 심포지엄”이라며 “협력은행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내실 있는 구강바이오뱅크 운영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협력은행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고품질의 구강유래 인체자원을 확보해나갈 터”라고 강조한 뒤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구강바이오뱅크가 치의학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21년 3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 사업 4기 거점은행으로 선정돼, 협력은행 간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심포지엄을 운영하고 있다. 4기(2021~2025년)에 참여 중인 협력은행들은 치아, 타액, 혈액 등 다양한 고품질 구강 인체유래자원을 발굴, 수집 및 보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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