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 8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지역민 위한 ‘찾아가는 의료봉사' 활동
지역사회복지기관을 위한 '구강관리교육’ 실시
지역민 위한 ‘찾아가는 의료봉사' 활동
지역사회복지기관을 위한 '구강관리교육’ 실시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은 8월 18일 지역 내 사회복지 유관기관(금정희망의집, 동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등) 종사자 및 이용자(거주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아 우식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치과의사 김민해(치과보존과)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치아 우식의 원인과 예방 및 치료법 등에 관해 교육했다.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는 “평소 우리 기관 종사자와 이용자는 구강 관련 정보에 대해 알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구강관리의 중요성에 관해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용자(거주자)의 구강관리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8월 19일에는 백양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중 치과진료 필요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치과의사 김하진(치주과) 등 직원 7명이 참석하여, 25명의 복지관 이용자에게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진행 및 구강보조용품(틀니세정제)을 제공했다.
백양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평소 복지관 이용자들의 구강건강 문제로 고민이 컸었는데,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서 방문하여 치과진료를 진행해 준 덕분에 이용자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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