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트(대표 고규범)가 출시한 구강스캐너 ‘i500’이 글로벌 구강스캐너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2018년 6월 첫 선을 보인 이래 불과 2년 만에 확고한 글로벌 톱 클래스로 위치를 다졌다는 평가다.
특히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SNS와 각종 온라인 채널들을 통해 해외 임상가들의 피드백을 실시간 접수하고, 빠른 속도로 반영하며 시장에 대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구매자들의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으로써 판매 증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결과라는 것이 메디트 측의 설명.
‘i500’의 급성장은 무엇보다 제품 자체의 경쟁력에 있다.
지난 2019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i500’은 2대의 고속 카메라가 탑재돼 최대 30fps에 이르는 빠른 스캔이 가능하고, 초소형 스캔팁과 280g의 가벼운 스캐너 무게를 통해 환자와 임상가 모두 편안한 스캔의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동일한 하드웨어를 완전히 다른 스캐너로 변모시켰다는 평가가 잇따른다. 이런 변화들 모두 임상가의 의견을 메디트가 기술로 구현해 낸 것들이라 눈길을 끈다.
최근 업그레이드에서는 AI 스캔기능을 통해 스캔 중 불필요한 부분을 인공지능으로 구별해 자동 삭제하고, 덴탈 글러브 등은 자동으로 스캔이 되지 않도록 선택적 스킨이 가능하도록 했다. 스캔이 쉽지 않은 어버트먼트나 스캔바디는 소프트웨어에서 사전에 라이브러리를 저장했다가 스캔 시에 자동으로 불러와 매칭할 수 있는 세부적인 기능을 준비했다.
한편 메디트는 최근 스캐너의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스캔 데이터를 이용한 환자 상담과 기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4종을 공개했다.
메디트는 연간 사용료 등의 추가 비용 없이 모두 무료로 공개하고 있어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구강스캐너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메딧링크에서 무료 회원가입만으로 모든 기능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