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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데이콤, 임상교정 심포지엄 170명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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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데이콤, 임상교정 심포지엄 170명 큰 호응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2.11.22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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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 Ligation Bracket’ 트렌드 제시

국내/외 전문가들이 나서 ‘Self Ligation Bracket Trend’를 짚어주는 자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명데이콤(대표 김한술)은 지난달 18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7층 대강당에서 ‘2012년 Self Ligation Bracket을 이용한 임상교정 심포지엄’을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순측교정과 설측교정에 있어 ‘Self Liga-tion Bracket’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연자들이 나서 그동안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여과 없이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첫 번째 연자로 이기준(연세치대 교정학교실) 교수가 나서 ‘Self Ligation Bracket을 이용한 설측교정’을 연제로 심포지엄의 포문을 열었다.
이 교수는 설측 자가결찰브라켓에 대한 긍정적 의견과 부정적 의견을 정리하고, 성인환자에게 설측교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김재훈(연치과네트워크) 원장의 ‘Bracket Selection in Lingual Orthodontia’ 강연과 박기호(경희치대 교정학교실) 교수의 ‘Clippy-C와 QuicKlear의 임상적용’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박 교수는 지난 3년간 경희대학교 교정과 환자들에게 적용한 브라켓 종류에 대한 분석 결과와 Clippy-C, Quicklear 브라켓의 형태학적 특징과 임상적용 발표를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오후 첫 번째 시간에는 일본의 타무라 선생이 ‘A Difference  Between Full Passive Orthod-ontics from Self Ligation Treatment’를 연제로 그동안 진행했던 T21 Bracket 시스템과 Full Passive Orthodontics 케이스 및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문철현(가천의대 교정과) 교수가 ‘The Speed System’에 대해, 양일형(서울치대 교정학교실) 교수가 ‘Indirect Bonding System+Self-Ligation Bracket System=!’에 대해 강의했다. 
양일형 교수는 “치과교정학의 영역에서 있어 표준화를 위한 노력과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노력은 계속돼 왔다. 그 과정에는 Indirect Bracket Bonding System과 Self-Ligation Bracket System이 존재한다”며 “각각의 기술이 우리 교정의사와 환자에게 줄 수 있는 플러스적인 측면을 고찰해보고, 이 두 가지 시스템이 갖는 또 다른 의미를 고찰해 보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더 나아가 그 과정에서 시너지 효과와 길항(Antagonistic)효과를 이해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광명데이콤 관계자는 “각 연자들의 강연 후 참가자들의 많은 질문으로 일정이 지연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연자와 참가자 모두가 만족할만한 심포지엄이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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