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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학회, 임플란트 아카데미 정규과정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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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학회, 임플란트 아카데미 정규과정 호평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10.04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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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샅샅이 파헤쳤다 기본기부터 합병증까지 다뤄 수강생 만족도 높아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 이하 이식학회)가 주최하는 2018 임플란트 아카데미 정규과정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6월 2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된 임플란트 아카데미는 기본부터 임상, 합병증에 이르는 강연과 실습으로 수강생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아카데미를 총괄하고 있는 김태인 차기회장은 “학회 재정까지 감수하면서 최저의 등록비를 책정했다”며 “또한 젊은 치과의사들과 지방 개원의를 위해 환자진료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주말에 강의를 진행하는 커리큘럼을 기획했으며, 풍부한 임상경험과 임상증례로 검증된 연자를 섭외했다”고 밝혔다.

김태인 차기회장과 오상윤 부회장은 첫 번째 세션에서 치과임플란트 기본개념의 이해, 기본식립 과정에 대한 강연과 실습, 발치 후 즉시식립에 대한 강연을 펼쳤으며, 이어 김현철 명예회장은 ‘상악동 거상술의 Window tech. Osteotom tech. 술후 합병증’과 ‘Ridge splite tech.’에 대해 다뤘다.

또한 아카데미에서는 △임플란트 보철 강연 및 인상채득 실습 △임플란트 심미보철 △성공적인 GBR의 모든 것 △임플란트 성공을 위한 연조직 처리 방법 △Peri-implantitis에 대한 처치법 △임플란트 보험청구 △신경손상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임플란트의 합병증과 의료소송 등 임플란트과 관련된 모든 것을 다루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식학회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정규과정은 수강생 모집 3주 만에 조기 마감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받았다”며 “준비과정에서부터 철저하게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세미나 코스를 준비하고 눈높이를 맞춰 커리큘럼을 구성한 덕분”이라고 밝혔다.

김영균 회장은 “조기 마감에 힘입어 더욱 책임감을 갖고 2019년 아카데미 세미나를 준비할 것”이라며 “준비위원 및 세미나 연자, 실습 인스트럭터 등 봉사해주는 이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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