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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純 Partners(순 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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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純 Partners(순 파트너스)
  • 정동훈기자
  • 승인 2012.10.18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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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친화성 티타늄으로 새로운 보철시대 연다”

‘純 Partners(순 파트너스)’는 가장 생체친화적인 소재를 전국적으로 치과와 환자에게 보급하여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치과기공소 네트워크다.

‘순 파트너스’가 취급하는 ‘純 Titan Frame’이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생체 친화성으로 개원가의 관심을 얻고 있다.

생체친화적인 보철물

지금까지는 골드가 보철소재로 많이 사용되어 왔지만 골드 값의 상승으로 골드보다 더 친화적인 티타늄을 이용하기 위해 여러 업체에서 많은 노력과 연구를 기울여 왔다.

하지만 워낙 소재를 다루기가 까다로워 사용상의 제약이 많았던 것이 사실. 그러나 ‘순 파트너스’는 특허 받은 티타늄 주조기를 사용해 완벽한 주조가 가능한 99.5%의 순수 티타늄으로 제작원가를 절감해 일반 프레임에 준하는 가격으로 제작이 가능한 프레임을 치과병의원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환자들에게 생체 친화적인 보철물을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 

‘순 티타늄’은 금합금과 같은 탄성계수를 가지기 때문에 틀니의 소재로 사용했을 때는 지대치에 무리한 힘을 주지 않아 지대치의 생존율이 크다. 또한 인공관절과 임플란트, 심장박동 조절기에 사용될 정도로 생체 친화성을 자랑해 쇠 맛이 전혀 없으며, 골드 알로이 보다 잇몸과의 트러블이 적고, 식사 중 젓가락이나 숟가락으로 인한 정전기 현상이 없다.

기존 프레임(강철)보다 43% 가볍고, 강도는 알루미늄 합금에 비해 2배나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환자 니즈 맞는 소재 연구

‘순 파트너스’의 회원 기공소인 라인치과기공소 측은 “순 티타늄은 인체에 가장 좋은 금속이다. 일반적으로 병원을 찾는 많은 환자들 또한 비용을 더 지불하더라도 보다 해가 없는 생체친화적인 소재를 많이 찾고 있다”며 “순 티타늄 파트너스는 가장 생체친화적인 소재를 전국적으로 치과와 환자에게 보급해 환자와 치과계 모두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순 파트너스’는 각 시도별 1~2군데의 지역 회원 기공소를 둘 예정이다. 가입요건은 일단 설비를 구입해 가입해야 하며, 교육이나 재료 공급은 수입자인 세기실업(대표 김용환)에서 맡고 있다.

‘순 파트너스’ 관계자는 “노인틀니 의료보험이 지난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었다. 국내의 경우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어 노인인구가 늘어났다”며 “고령인구의 증가로 인한 틀니의 수요 또한 많이 증가되고 있다. 순 티타늄은 주로 틀니의 골조로도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순 파트너스는 임플란트만이 아닌 환자의 니즈에 맞는 가장 우수한 틀니의 소재를 가장 건강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같이 연구하고 조직화하여 전국적으로 보급할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순 티타늄 프레임’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치과기공소에만 취급하며, 문의는 지역별 순파트너스 기공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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