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투표 참여 선거인 대상 오후 6시까지
다음달 8일 제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재선거를 앞두고, 오늘(17일) 문자 모의투표를 실시한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 이하 선관위)는 문자투표 에러 발생 등을 미연에 차단하는 등 재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이 같은 모의투표를 마련하고,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모의투표 대상자는 문자투표로 투표에 참여하는 선거인이며, 오늘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선관위는 오전 8시경 문자투표 선거인 대상으로 문자를 송부했으며, 각 선거인은 휴대폰으로 수신된 질문에 대해 1, 2, 3 중 1개의 번호를 골라 회신 문자로 송부하면 된다.
그 후 ‘대한치과의사협회 투표를 완료하였습니다’라는 문자를 받으면 투표가 마무리된 것이다.
한편, 치협 선관위는 단일후보로 등록한 김철수 회장 후보와 안민호·김종훈·김영만 부회장 후보의 정견발표 동영상을 치협 홈페이지에 업로드하고, 많은 회원들의 시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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