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의성, 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이사회 및 IFEA 2018 확대 조직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 학술대회(조직위원장 김의성, 이하 IFEA 2018)를 약 180여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IFEA 2018’ 학술대회 준비과정 보고 △후원사 섭외 △학술프로그램 구성 △주요 홍보 대상국의 등록현황을 점검하고 역량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IFEA 2018’ 조직위원회는 지난 16개월간의 준비기간 동안 IFEA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며, 학술대회의 성패를 좌우할 학술 프로그램은 95%이상 확정했다. 현재는 오늘 30일에 마감되는 일반 초록 발표 세션 구성만 남겨두고 있다.
또한 IFEA 2018 학술대회 참가자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할 예정인 미국 참가자들을 위해 13.75 CE Credit 승인을 받았으며, 아시아 근관치료 전문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인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 해외 엔도 학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학회 주도의 그룹 등록, 한일근관치료학회 공동학술대회,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연맹(APEC) 이사회 개최 등의 다양하게 교류활동을 확대해가고 있다.
김의성 ‘IFEA 2018’ 조직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세계근관치료학회에 참여하는 국내 개원의들이 200% 만족할 내실 있는 학회를 만들기 위해, 쉬운 강의, 즐기는 학술대회가 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다”면서 “남은 준비기간 동안 임상에 활용 가능한 강의들의 강연 포인트 및 엔도의 최신동향들을 충실하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