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조사기로 탁월한 골유착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자체 개발에 성공한 UV조사기 ‘DIO Activator’를 다음달 론칭한다.
디오 김진백 대표는 “‘DIO Activator’는 시술 전 임플란트 표면에 10분간 UV를 조사하면 친수성이 향상되고, 골유착을 빠르게 증가시킴으로써 성공률을 높여줄 것”이라며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UV 조사는 임플란트 표면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초친수성 작용으로 골유착 속도를 증진시킨다는 효과가 여러 논문을 통해 확인된 바 있다.
그러나 UV 조사에 의한 초친수성 상태의 유지가 어렵고,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장시간 UV 조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치과 내 적용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디오가 이번에 출시하는 ‘DIO Activator’는 티타늄 표면에 UV 광조사를 함으로써 친수성을 증가하고, 높은 생체활성을 나타내는 효과를 나타낸다.
골질이 나쁘거나 발치 즉시 케이스 등 난케이스의 해결방안으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빠른 골유착 유도를 통해 바쁜 직장인과 잇몸 뼈가 약하거나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탁월한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UV 표면처리는 발치 후 즉시식립 시 임플란트에 비해 발치와가 큰 케이스, Short 임플란트 식립 케이스와 Immediate Restoration 케이스에도 높은 골 유착과 성공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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