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시블 덴처의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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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시한 ‘석션 플렉시블 덴처’는 기존의 플렉시블 덴처와 달리 폴리에스테르나 폴리아미드와 같은 플렉시블 레진 소재가 실리콘과 결합하기에 적합하다는데 착안해 고안됐으며, 실리콘의 흡착기능에 의해 원활한 저작기능이 가능하고 저작압에 의한 통증이 완화되는 장점이 있다.
특히 흡착판에 의한 의치의 움직임을 최소화해주며 구강 안에서 안정적인 저작 능력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자연치아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으며 rest 없이 제작이 가능하다.
신은혜(신현준·신은혜치과) 원장은 “석션 플렉시블 덴처는 실리콘으로 인한 쿠션감이 있어 일반 덴처에 비해 환자들의 잇몸 상처가 거의 없다”며 “기존의 틀니보다 상처가 덜 생겨서 아프지 않고 저작활동이 크게 불편하지 않아 환자들로부터 평이 좋다”고 말했다.
이병우 소장은 “현재 제주도부터 지방 곳곳에서 연락이 오는데 앞으로 협업을 통해 석션 플렉시블 덴처를 전국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프레임치과기공소는 오는 SIDEX 2016에서 부스 행사에 참여하며, 선착순 방문자에 한해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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