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진호)가 지난 13일 광주에서 임원 및 분회장 연석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연석회의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진 부분은 역시 WeDEX 2015였다.

제50회 대한치과의사협회호남충청 공동 국제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WeDEX 2015, 조직위원장 홍국선)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국제학술대회가, 24일부터 25일까지 기자재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박진호 회장은 “WeDEX는 치협의 50주년 학술대회와 공동으로 호남권에서 개최되는 역대 최고의 학술대회”라며 “모든 전남분회가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유상훈(여수치과의사회) 분회장 또한 “여수지역 회원들의 100% 참여를 공언한다”며 WeDEX 201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전남지부는 이 날 협약식을 열고 신흥, 아사히프리텍과 후원업체로서 1년간의 협약을 맺었다.

전남지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WeDEX는 물론 앞으로의 전남지부 활동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