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6:52 (금)
대전지부 이상훈 신임회장 추대
상태바
대전지부 이상훈 신임회장 추대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4.01.29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첫 직선제 선거없이 치러져…정관상 단독 입후보에 따른 결과

직선제를 통해 차기 회장을 선출을 할 예정이었던 대전광역시 치과의사회(이하 대전지부)가 선거 없이 이상훈 수석부회장을 신임회장을 추대했다.
이는 회장 후보등록 기간 중에 이상훈 수석부회장 외 아무도 등록을 하지 않을 결과다.
김신엽 공보이사는 “대전지부 정관에는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 시 해당 출마자가 지부에서 정한 자격을 충족한다면 회장으로 추대한다고 명시돼 있다”며 “후보 등록마감 결과 이상훈 수석부회장만 등록했다”고 밝혔다.
대전지부는 최근 회장 선거를 직선제로 개정하면서 인천과 울산에 이어 3번째 격전지로 주목받아 왔다. 하지만 이상훈 수석부회장의 단독 출마로 인해 직선제는 차기 회장 선거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상훈 신임회장은 공약은 △일선 회원·개원가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노력 △5개 구회의 활성화 위해 적극 지원 △각 담당이사 산하 소위원회 구성·활동 강화 △회원고충처리 기능 확대 △치과의료 보조인력 문제 최선 △건강보험교육 강화 등이다.
한편 대전지부는 지난달 17일부터 24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았으며, 선관위는 오는 17일 이상훈 신임회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