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교정 수술을 직접 참관해보고 임상 케이스 자문까지 받을 수 있는 턱교정학 고급 연수과정이 마련됐다. 서울대학교 치의학교육연수원(원장 이종호)는 오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제 5회 턱교정학 고급 연수과정’을 시작한다.
황순정(서울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과정주임교수로 나서는 이번 연수과정은 턱교정학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확실히 배울 수 있도록 16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서울대치전원 교육동 404호, 101호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STO and paper surgery △Maxillary surgery △Mandibular surgery △Facial asymmetry △Orthodontic treatment of class Ⅱ and Ⅲ △Surgical treatment of class Ⅱ and Ⅲ △Model surgery △Bimaxillary Protrusion and Computer assisted surgery △Open bite △Cleft Patients and Distraction osteogenesis △Sugical orthodontics and Gnathological method △Different concepts for timing of Surgery △Segmental osteotomy and complications of orthognathic surgery 등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서울대치과병원 수술장에서 악교정 수술을 직접 참관할 수 있으며, 악교정수술 임상케이스를 자문 받을 수 있다. 또한 다음 연도의 턱교정학 연수회를 무료로 재수강 할 수 있으며, 과정 수료자에 한해 서울대학교 총장 및 학장의 수료증이 수료된다.
한편 서울대치의학교육연수원은 ‘제 13회 임플란트 연수과정’을 오는 9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악교정 직접 참관해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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