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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벨코리아, 전문가 위한 마이크로스코프 ‘Kaps’ 출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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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벨코리아, 전문가 위한 마이크로스코프 ‘Kaps’ 출시 주목
  • 윤혜림 기자
  • 승인 2013.11.14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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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곳까지 시야 확보할 수 있다 ”

로벨코리아(대표 로랑 큐피티)가 최근 치과용 미세광학 현미경인 ‘Kaps’를 선보였다.

기존에 치과에서 사용하는 루페나 확대안경은 시야확보에 한계가 있는 반면 현미경의 경우 치과 진료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다. 특히 ‘Kaps’는 치과의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제작된 ‘전문가에 의해 만들어진, 전문가를 위한’ 제품으로서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해 개원가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제조사인 Karl Kaps사의 ‘Kaps’는 육안으로 보는 것보다 10배, 16배에서 최고 25배까지의 확대가 가능해 환자를 위한 정확하고 섬세한 진단과 질 좋은 치료가 가능하다.


최고 25배율까지 확대 가능
로벨코리아 측은 “‘Kaps’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치주질환까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환자의 만족감을 상승시킬 수 있는 진료가 가능하다”며 “볼 수 있는 것만이 치료를 할 수 있는 것임을 기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다양한 진료에 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엔도는 완벽한 염증 치료를 하지 못하면 염증이 더욱 심해지는데, ‘Kaps’를 이용해 신경관 입구를 정확히 찾아내 치아 내 감염된 신경조직을 소독할 수 있으며, 이는 수복치료 시에도 마찬가지다. 또한 와동이나 프렙 시 불필요한 치질삭제를 방지할 수 있으며, 치주질환이나 임플란트 보철물 또는 수술부위 검사 등 다방면에서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Kaps’는 인체공학적인 작업 자세를 취할 수 있어 술자가 안정적이고 편안한 자세로 진료할 수 있어 능률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술자 편안한 자세 유지
로벨코리아 측은 “치과 진료의 특성상  장기 치료 시 목이나 등허리에 피로가 오는 경우가 많은데,
‘Kaps’는 편안한 자세로 진료할 수 있도록 꼿꼿한 자세를 유지할수 있는 획기적인 현미경”이라고 강조했다.

‘Kaps’의 디자인은 천장 거치형 모델인 ‘SOM 32 dent’와 스탠드형 모델인 ‘SOM 62 dent’ 등 두 가지가 있다. 특히 ‘SOM 62 dent’는 1:6줌 광학시스템 원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Free Motion  Magnetic System까지 갖춰 현미경 헤드를 부드럽고 정확하게 배치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Kaps’는 밸런싱 시스템을 갖춰 커플링 시 현미경을 재 포지셔닝할 경우 안정적이고유동적으로 완벽한 밸런스를 맞출 수 있으며, 진료 도중 프리모션 전자 잠금 클러치 버튼을 누르면 현미경의 헤드가 고정된다.

또한 LED는 혁신적인 일루미네이션 모듈을 내장해 훌륭한 컬러 연출과 높은 명암을 제공하며, 현미경을 따로 이동시키지 않고도 치료 영역에 초점이 유지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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