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에서는 힙합인들의 ‘디스전’으로 논란이 뜨거웠다.
이는 올해 미국 힙합 래퍼가 ‘컨트롤’이라는 곡을 통해 힙합 뮤지션들을 비판하며 일대 파란을 일으킨 것. 이후 디스 당한 뮤지션들이 이에 대응하는 노래를 내놓으며 디스전쟁이 벌어졌다.
미국의 영향을 받은 한국 래퍼 스윙스가 바람을 넣은 이번 디스전은 ‘킹스윙스’라는 곡과 함께 국내 힙합계 디스전을 촉발시켰다.
‘디스전’은 인터넷상에서는 매우 비일비재하며 ‘디스’라는 단어조차 이젠 익숙하다.
물론 치과계에서도 유디 치과, 학회 인준 논란, 유관단체와 업계, 언론매체 등 각 연결고리 속에 농도가 얕은 ‘디스전’ 현상이 가끔 엿보인다.
이러한 현상은 물과 불의 상극 현상인 ‘상화하택’으로 비칠 수도 있겠지만, 다른 시각에서 보면 치과계 발전에 있어 활기와 열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어 긍정적인 역할도 기대된다.
다만 결과가 나와 봐야 알 것이다. 좋은지 나쁜지는.
저작권자 © 덴탈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