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내달 29일 열릴 ‘제 1회 스마일자선탁구대회’를 계기로 현재 유남규 남자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 지난 14일 재단 사무국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스마일재단 홍보대사로서 유남규 감독이 함께 할 ‘제 1회 스마일자선탁구대회’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구강암?얼굴기형을 방치하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한 자선 스포츠대회로, 대회 수익금 전액이 의료소외계층의 치과치료비로 지원된다는 점에서 많은 탁구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 감독은 위촉식을 통해 “첫 금메달을 수상했던 의미 있는 장소에서 스마일재단 홍보대사로서 첫 활동을 시작하며, 의료소외계층에게 되돌려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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