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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YESDEX 2013 박종호 공동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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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YESDEX 2013 박종호 공동대회장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3.08.08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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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콘텐츠와 정보 자발적 참여 유도”

대구·부산·울산·경북·경남 등 영남권 5개 지부가 함께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 ‘YESDEX 2013’가 지난해 부산대회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아 오는 11월 8~10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된다.
2011년까지 대구·경북지부에서 ‘YDEX’, 부산·울산지부에서 ‘SEAFEX’, 경남지부에서 ‘GDAS’ 등 자체적으로 대회를 개최해오다 내실있는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지난 2011년 10월 15일 경주에서 영남권 5개 지부가 공동으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협약을 체결, 지난해부터 ‘YESDEX’로 통합해 부산, 대구, 경북, 울산, 경남 순으로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박종호 공동대회장은 “이번 ‘YESDEX 2013’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영남권 5개 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면서 지난해 보다 규모를 확대해 국내 최초의 전국 단위 국제학술대회로 거듭나게 됐다”며 “지방 학술대회 최초로 500부스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회와 함께 보수교육 6점을 부여받을 수 있어 전국에서 많은 회원들로부터 높은 참여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3일간 열리는 ‘YESDEX 2013’에는 국내외에서 총 1만5000여 명의 치과인들과 시민들의 참여를 예상하고 있다.
그는 “이번 학술대회는 ‘Be smart, Be together, Be the future’라는 슬로건 하에 4개 임플란트 회사의 후원으로 라이브서저리가 마련돼 연자와 참가자 간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며 생동감 넘치는 학술의 장이 될 것”이라며 “추가로 핸즈온 코스 및 부분틀니 등 다양한 콘텐츠로 학술적인 지식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학술대회에는 임상 강연 외에도 ‘힐링’을 테마로 오페라 관람, 자녀교육, 유머, 팝 아티스트, 골프, 세무강좌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박 공동대회장은 “‘YESDEX 2013’의 성공적인 개최는 무엇보다 많은 회원들의 참여가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다. 지방 개최라는 단점을 안고 있지만 전국 시도지부와 MOU를 맺어 상호 등록을 보장했기 때문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홍보를 통해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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