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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치과병원, ‘난치성턱뼈질환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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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치과병원, ‘난치성턱뼈질환센터’ 개소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3.08.08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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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 악골질환 협진으로 치료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우이형, 이하 경희치대병원)이 ‘난치성턱뼈질환센터’(센터장 권용대)를 지난달 30일 개소했다.
이날 경희대치과병원 2층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우이형 병원장을 비롯해 임영진 경희의료원장, 권용대 센터장, 이백수(구강악안면외과), 김덕윤(내분비대사내과), 이연아(류마티스내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우이형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에서 유일한 센터라는 자부심을 갖고 환자 치료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대 센터장은 “많은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준비해온 ‘난치성 턱뼈질환센터’ 개소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구강악안면외과와 내분비내과, 류마티스내과 간 긴밀한 협진을 통해 치과대학과 의과대학이 협진체계를 구축하는데 모범적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난치성턱뼈질환센터’는 골다공증 치료약의 장기복용과 항암치료 후 발생하는 턱뼈 괴사, 골수염과 같은 감염성 질환, 턱뼈에 발생하는 종양과 류마티스 치료제 사용 후 나타날 수 있는 염증성 악골질환을 치료하는 전문센터로 턱뼈 전문가인 권용대 센터장을 비롯해 골다공증 전문가인 김덕윤 교수와 류마티스내과 이연아 교수 및 재건을 담당하는 이정우(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최상의 치료결과를 위해 모든 환자 치료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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