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간 매일 10시간 넘는 강행군
‘에셀’은 1993년 필리핀을 시작해 올해로 21년째 해외 의료선교를 하고 있는 의료봉사 단체로 진료팀은 백형선(연세치대 교정학교실) 교수를 대장으로, 김성오(연세치대 소아치과학교실), 김성태(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를 비롯한 개원의들과 치과위생사 등 총 37명의 대원이 치과팀과 간호팀으로 구성돼 진료봉사를 펼쳤다.
‘에셀’ 관계자는 “올해 진료는 10개의 이동식 유니트체어와 Wi-Fi로 연결된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를 설치하고 진행했다. 특히 6일간 매일 10시간이 넘는 진료를 강행했다”며 “총 100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163 케이스를 진료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덴탈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