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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업] 코메트디엠아이코리아㈜ Sonic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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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업] 코메트디엠아이코리아㈜ SonicLine
  • 남재선 기자
  • 승인 2013.07.25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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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않은 치과 ‘SonicLine’이 답이다

코메트디엠아이코리아㈜(이하 코메트)가 출시한 ‘SonicLine’은 정교하면서도 아프지 않은 치료를 목적으로 한 핸드피스 팁이다.
‘Sonic’은 에어 구동방식, ‘Line’은 보존&치주&예방, CAD/CAM 프렙, 스트립핑&쉐이핑, 엔도&서저리&서저리 크라운 익스텐션 등 13가지 용도별 50여종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의미한다.

“출혈이 없어요” 환자 고통 덜어
‘SonicLine’이 내세우는 강점은 ‘정교함’과 ‘안정성’이다.
약 6,000Hz의 Air-driven 방식으로 구동되며, 360° 타원형 궤도로 회전해 팁 전체에 고르게 작용되므로 치아 자극을 최소화 해 출혈이 적고 아프지 않게 스케일링 치료를 할 수 있다.

소닉은 진동폭이 20,000~45,000Hz인 울트라 소닉에 비해 1/5 정도의 파워를 갖지만, 그만큼 자극이 덜해 환자가 느끼는 고통이 적다.
게다가 불필요한 부분까지 건드리지 않고, 치석 제거가 필요한 부분을 위주로 작동하기 때문에 소아나 예민한 환자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코메트는 지난 5월 SIDEX에서 ‘SonicLine’의 데모 시연을 선보여 퀄리티를 인정받았다.
코메트 홍보 담당자는 “환자의 치아에 직접 시연하기 어려워 날계란의 껍질을 벗겨내는 시연을 선보였다. 계란은 껍질 안에 막이 있고, 그 안에 액이 있는데 막 손상 없이 깨뜨리지 않고 껍질만 벗겨냈다”며 “‘SonicLine’을 사용하면 원하는 부위와 크기로 잘라낼 수 있을 만큼 정교하게 진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케일링 ‘안성맞춤’ 해외선 이미 인기
현재 국내에서는 울트라 소닉 방식의 스케일러가 대부분의 치과 스케일링 진료에서 사용되고 있다. 해외에서도 울트라 소닉 방식의 스케일러 점유율이 높지만, 유럽·일본 등에서는 소닉 특유의 안정적이고 정확한 진료 실현의 장점으로 유저가 많아 이미 입증된 퀄리티로 국내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코메트는 “스케일링 급여화로 비용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SonicLine’은 내원 환자 수를 증가시키는 좋은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과를 선택하는데 있어 지리적 요건과 시설, 친절함 외에 ‘안 아픈 치과’도 환자들의 중요한 선택 팁이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안 아픈 치과’는 스케일링 치료 후 다음 진료에도 또 이 치과를 방문할 것이냐를 결정하는 2차적인 선택의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소닉 스케일링은 환자의 통증이 적고, 일관된 진료결과를 보여주는 장점을 갖고 있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임플란트 예방 및 근관에도 특화
특히 근관치료에도 특화된 ‘SonicLine’은 다양한 모양의 팁으로 구성돼 술자의 시술 편의를 도와준다.
예를 들면 ‘SF66’은 우식진입 부위와 돌출된 부위 삭제를 위해 고안된 반면, ‘SF68’은 파인하고 석회화된 근관을 개선하며, 게이트글리든 버를 대신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세척용 팁인 ‘SF65’는 매우 유연한 니켈-티타늄으로 제작됐으며, 질화티탄으로 코팅되어 있다. ‘SF65’의 작은 직경으로 다른 기구로의 교체 없이 좁은 근관 세척이 가능하다.

게다가 안전한 헤드 끝과 날이 없는 구조로 불필요한 치질삭제 및 의도치 않은 치근천공을 피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움직임과 마이크로 진동으로 치근 속의 세척액이 점차 활성화 되어 안전하게 박테리아와 치수조직 잔여물을 제거하고, 상아질 찌꺼기와 도말층을 해체시킨다.

이밖에 ‘SF1982’ 폴리머 핀을 이용해 임플란트 환자의 예방치료도 보완할 수 있다. 일회용 의료기기로 고안된 폴리머 핀은 subgingival의 치석과 임플란트 넥 부위의 다른 침전물을 마모 없이 제거하고 부드러운 표면을 유지시켜 새로운 치태의 형성을 억제시킨다.

유저 인터뷰- e-사랑치과 김영관 원장
"정확한 캐드캠 프렙, 치과·기공소 모두 선호"

“CAD/CAM 프렙 시 정밀한 작업이 가능해 리메이크율이 적을 뿐만 아니라 블리딩 되지 않아 시간이 적게 걸려 만족하고 있다”

최근 CAD/CAM을 이용한 보철물 제작이 늘어나며 프렙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는 치과나 기공소뿐만 아니라 환자의 통증과 시간 및 비용에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코메트가 출시한 ‘SonicLine’은 CAD/CAM 프렙에 유용하다.

김영관(e-사랑치과) 원장은 “마진이 정확하지 않으면 CAD/CAM 작업 시 불편하다. 예를 들어 올 세라믹의 경우 기준에 맞춰 정확하게 프렙을 해야 하는데 ‘SonicLine’이 많이 도와준다”며 “다른 방식은 빠른 속도로 작동하기 때문에 눈으로 보면서 하기 어려운 반면‘SonicLine’은 속도가 비교적 느리지만 정교하게 할 수 있어 프렙이 정확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프레션이 잘 나오고 블리딩이 없어 보철물 제작이 용이해 기공소에서도 좋아하는 제품이다. 치과나 기공소에서도 보철물 제작에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면서 “충치 치료할 때도 처음에 라운드 버로 충치를 제거하고, 신경과 가까운 상아질 부위는 소닉으로 제거하면 덜 시리게 할 수 있다. 파워 조절도 가능해 필요한 부분만 제거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원장은 “기존에는 프렙 시 코스->파인->울트라 파인 3단계로 작업했는데, ‘SonicLine’ 사용 후 코스->소닉 2단계로 줄어들어 효율적으로 시술할 수 있게 됐다”면서 “술자·환자 모두 만족스러워 지인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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