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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thosun, 설측교정장치 ‘티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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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thosun, 설측교정장치 ‘티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3.07.25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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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교정 배열 ‘안성맞춤’

현대의 교정치료는 과거에 비해 단축된 교정치료기간과 새로운 소재를 이용해 다양한 치료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환자의 요구에 따라 교정치료의 최신 기술을 적용해 얻고자 하는 최선의 치료 목표에 보다 쉽게 근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대중들은 치료 후 뿐만 아니라 치료 시에도 심미적으로 만들어주는 교정치료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설측교정장치는 치료 중에도 높은 심미성으로 환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이물감으로 인한 발음장애가 단점으로 지적돼 왔고, 일부 제품에서 크기를 줄이거나 몇몇 단점이 보완되기도 했으나 임상가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주)Orthosun(대표 김우식)이 출시한 설측교정장치 ‘티끌(Tiggle)’은 기존 설측교정장치의 단점들을 보안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교정장치로 주목받고 있다.

김재훈(연치과) 원장이 개발한 ‘티끌’은 매복치와 이소맹출, 반대교합 등 비정상적인 교합의 경우 응용이 가능한 설측교정장치로, 교정 초기 배열 시 빠르고 정확하게 치아를 이동시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장치와 더불어 최적화된 형상기억합금 와이어를 통해 매우 작은 힘으로 치아를 빠르게 이동시키며, 치근흡수와 같은 부작용이 적고, 임상연구 결과 교정장치의 적응기간도 기존 교정장치에 비해 현저히 줄었다.

특히 ‘티끌’은 완성도 있는 초기 교정 배열에 획기적인 장치이다. 투명교정 시에도 ‘티끌’ 장치를 병행할 경우 시간 단축을 비롯해 교정 완성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RPE, QH, Twin-block 등과 동시에 적용이 가능하며, 부분교정이나 치주교정에도 매우 유용하다.

또한 탈회화가 적어 치아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청소년을 비롯해 젊은 여성, 노인 등 성별과 연령대를 불문하고 건강하게 교정치료를 받을 수 있고, 정교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티끌’은 심미교정에서 매우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을 추천합니다!]

“티끌은 환자가 편한 교정장치다”

오영학 (송파올치과) 원장


오영학(송파 올치과) 원장이 설측교정장치 ‘티끌(Tiggle)’을 처음 접했던 것은 6개월 전이다. 제품이 시중에 출시되기 전부터 ‘티끌’을 직접 사용하며, 임상에서의 활용성과 장단점 등을 시험했다. 일종의 베타테스터인 셈.

오 원장은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빠른 속도로 치아를 이동시켜 교정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대부분의 전치부 크라우딩이 해결되었다”고 밝혔다.

‘티끌’의 경우 이물감이 적어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아졌다.    

그는 “브라켓이 작아 이물감 등 교정 환자의 불편함이 최소한으로 줄어 환자가 사회생활을 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고 했다. 아울러 “최근 교정을 원하는 고령화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구치부 교합은 안정되어 있는데, 전치부 배열이 되어 있지 않은 고령 환자들이 많다”며 “이 경우 ‘티끌’을 사용하면 구치부 교합은 건들지 않으면서 빠르게 전치부를 교정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티끌’은 인다이렉트 본딩 방식을 택하여 예측가능하고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체어타임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 원장은 “어려운 케이스는 전문의에게 맡겨야 하지만, 전치부 배열이나 쉬운 케이스의 교정 치료는 일반의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치주, 교정, 보철 등 각 학문을 임상에서 통합적으로 접근해 환자에게 좋은 치료를 해야 한다. ‘티끌’은 이런 관점에서 일반의가 도입할 수 있는 좋은 교정장치”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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