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치전원, 치대생 국제화 돕는다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수관)이 지난달 12일 일본 도쿠시마대학과 협정체결을 했다.
이번 협정에는 △도서, 간행물 및 학술 자료의 교환 △연구자 및 유학생 교류 △공동 연구 등을 기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일본 도쿠시마대학은 1949년에 설립된 일본의 국립 종합대학으로, 도쿠시마[?島] 현 도쿠시마시에 위치해 있다. 1976년 치(齒)학부(치학과, 구강보건학과)를 설치했으며, 부속기관으로는 도서관, 대학병원 등이 있다.
김수관 치전원장은 “이번 교류협정은 본 대학 학생들의 경험과 국제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합의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미주, 유럽, 아시아 대륙의 유력 대학들과 자매대학 교류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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