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송영대)가 오는 10월 6일 고려대학교 의대본관 유광사홀에서 ‘전문가가 알려주는 임플란트 꿀팁 대방출’을 대주제로 202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와 관련 이식학회는 9월 4일 서울대치과병원 사무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반적인 학술대회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간담회에는 송영대 회장, 권용대 부회장(학술대회장), 이현종 연수이사(준비위원장), 김용호 학술위원장, 최유성 공보이사, 박관수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권용대 학술대회장은 “보통 춘계보다는 추계 학술대회를 규모는 작게, 더욱 임상적으로 준비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김용호 학술위원장은 “다른 연자들은 여러 학술대회에서 강의하시는 모습을 보셨겠지만 오경철 연세대 치과보철과 교수와 송영우 중앙보훈병원 치주과 과장은 외부에는 잘 안 알려진 분들로 뛰어난 강연실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현종 준비위원장은 “물론 이번 주제와 비슷한 제목과 내용의 학술대회가 많았지만 기존 팁과는 다른 측면을 발굴하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송 회장은 “주제와 연관된 최고의 연자를 섭외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밝혔다.
강연은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세션 1에서는 △오경철 교수(연세대치과병원)가 ‘임플란트 보철치료 워크플로우 효율성 향상 꿀팁’이라는 주제로 △김재영 교수(연세대치과병원)는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임시치아: 작은 변화 그리고 큰 차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세션2에서는 △송영우 과장(중앙보훈병원)이 ‘GBR 시 흡수성 차단막 고정, 항상 필요할까?’를 △권용대 교수(경희대치과병원)가 ‘GBR 시 어시스트와 덜 싸우는 봉합의 팁’에 대해 경연을 펼친다.
세션3에서는 △허영구 대표(네오바이오텍)가 ‘AnyTime Loading을 위한 임플란트 수술법’을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는 ‘부끄럽다-책 아닌 환자한테 배웠다’에 대해 강의한다.
마지막으로 세션4에서는 △홍성진 교수(경희대치과병원)가 ‘파절된 스크류와 어버트먼트 제거의 A-B-C’를, 구기태 교수(서울대치과병원)가 ‘대한민국 임플란트주위염 치료의 합리적 제안’을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지긋지긋한 food impactiov, 해결책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