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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치과병원, 지역 구강관리 향상 위해 치과 의료 봉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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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치과병원, 지역 구강관리 향상 위해 치과 의료 봉사 나서
  • 박진선 기자
  • 승인 2024.08.21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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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보호시설 들꽃 거주 장애인·종사자 대상 치과진료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위해 구강검진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지난 8월 16일 단기보호시설 들꽃의 거주 장애인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을 진행했다. 사진=부산대치과병원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지난 8월 16일 단기보호시설 들꽃의 거주 장애인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본원 치과위생사(구강악안면외과 김희홍, 치과보철과 박수영)와 원내 치위생학과 실습생이 참여해 시설 거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관리교육, 칫솔질 실습, 불소도포 등을 제공했다.

시설 관계자는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치과위생사로부터 전문적인 구강관리 교육과 칫솔질 실습을 제공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시설 차원에서도 거주 장애인의 구강관리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지난 8월 17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사진=부산대치과병원

이튿날인 17일,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지민정 치과의사(치과교정과) 등 총 7명이 참여해 28명의 지역 주민에게 구강검진을 비롯해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치과 진료를 제공하며 지역 내 구강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우리 복지관 이용자들은 신체·경제적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치과진료 접근성이 낮아 구강건강에 관한 고민이 많은 편이다. 매년 우리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치과진료를 제공해 주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라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지난 8월 17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사진=부산대치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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