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100’에 치협 고유 색상 활용한 디자인
내년 4월 개최되는 2025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 행사의 슬로건과 로고가 확정됐다.
이번 행사는 창립 100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행사인 만큼, 전체 치과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했다.
△100 △국민 △미래 △희망 4개 단어 중 2개 단어 이상을 포함한 30자 이내로 작성돼 접수된 814개의 슬로건 작품 중 영예의 대상은 박종은 공중보건의가 제출한 ‘국민과 함께한 100년, 밝은 미소 100세 까지’를 선정하고 상금 2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김중민 원장이 제출한 ‘국민과 대한치과의사협회,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은 최우수상을, 최정윤 원장이 제출한 ‘미소짓는 미래 100년,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합니다’는 우수상을 차지해 각각 상금 100만 원과 50만 원을 받는다. 아울러 장려상 200명에게는 커피쿠폰이 지급됐다.
100주년 기념행사의 로고도 확정돼 공개 됐다. 이번 100주년 기념행사 로고는 10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100’을 바탕으로 치협의 고유 색상을 활용해 디자인 됐다.
강충규 치협 10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에 100주년 기념행사의 슬로건과 로고가 확정되어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공모전을 통해 함께 해주신 많은 회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10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는 오는 2025년 4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