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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의료재단, 닥스메디·마크로젠과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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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의료재단, 닥스메디·마크로젠과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위해 맞손
  • 박진선 기자
  • 승인 2024.04.18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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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마이크로바이옴 이니셔티브’ 프로젝트 발맞춰 상호 협력체계 구축
마크로젠 고품질 검사 공급, 닥스메디·사과나무병원 시장 확대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제휴 업무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 사진=사과나무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

 

사과나무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이사장 김혜성, 이하 사과나무병원)이 ㈜닥스메디오랄바이옴(대표 노미화, 이하 닥스메디), ㈜마크로젠(대표 김창훈, 이하 마크로젠)과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상호 발전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6년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마이크로바이옴 이니셔티브(Microbiome initiative)’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후, 사람 몸에 존재하는 미생물과 건강한 삶 사이의 관계가 전 세계적으로 매우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3사는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협력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서비스의 사업화 협력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닥스메디는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으로, 구강 내 유해균 분포량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PCR 검사를 전국 치과병원에 보급하고 있다.

사과나무치과병원은 경기도 최대 규모의 치과종합병원이다.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진단 및 솔루션을 통해 치과적 치료와 더불어 예방에도 집중하고 있다.

마크로젠은 구강 유해균과 더불어 유익균까지 측정이 가능한 NGS 검사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마크로젠은 전문 기술력으로 고품질 검사를 공급하고, 닥스메디오랄바이옴과 사과나무의료재단은 서비스의 시장 확대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혜성 사과나무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구강 마이크로바이옴을 통해 새로운 영역의 치과적 예방 및 치료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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