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대 주관으로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전국 각 대학 동문들의 만남과 축제의 현장 자리됐다
전국치과대학 재경연합회(회장 허정민, 이하 재경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주관한 ‘제4회 eDEX 종합학술대회’가 2월 4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사전등록 및 현장등록 합계 약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eDEX 학술대회를 주관한 김용덕 eDEX 대회장과 허정민 조직위원장은 8개 대학 연합 학술대회가 8개 대학별로 2명씩 능력있는 연자들을 초빙해 알찬 학술 강연을 펼쳐 회원들의 참여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선한 주제와 각 대학 동문들의 높은 참여와 화합의 장소로 eDEX가 매년 해를 거듭하며 성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강릉원주치대, 경북치대, 단국치대, 부산치대, 원광치대, 전남치대, 전북치대, 조선치대(이하 가나다순) 등 전국 11개 치과대학(대학원)중 서울 소재 대학 이외 8개 대학(원)의 재경동문들이 함께하는 학술문화 대잔치의 자리로 2020년 첫 학술대회가 조선치대 주최로 개최된 이래 강릉원주치대와 전북치대를 거쳐 부산대학교 치전원에서 2024년 행사를 주관하게 됐다.
이번 학술대회를 맞이해 주최측은 “eDEX 종합학술대회가 출범 당시의 목표대로 다양한 출신학교별로 학술과 임상 교류를 진행하고 각 대학 동문들이 기꺼이 함께 자리하는 동문 화합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행사는 8개 세션에 총 20개 강연과 포스터 세션이 진행되었다. 각 세션은 보존, 보철, 심미, 외과, 보철&임플란트, 필수교육&보험, 디지털, 교정등 개원가에서 꼭 필요한 분야들로 선정해 개원가의 임상 갈증을 달랬다는 평가다.
강연장은 오전, 오후 세션 모두 참석자들이 채워 높은 참여 열기를 이어갔다. 이어 8개 대학별 경품함과 기타 대학등의 경품 추첨함이 별도로 준비되어 각 대학 동문별 참여열기에 대한 흥미를 더했다.
특히 보수교육 4점이 주어지며 참석자들의 높은 참여율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차기 eDEX는 경북치대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