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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봉 소장의 디지털 한 줄 팁 55] 해외로 치과기공물 수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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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봉 소장의 디지털 한 줄 팁 55] 해외로 치과기공물 수출하기
  • 이기봉 소장
  • 승인 2024.01.24 2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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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봉 소장
센트릭치과기공소
도보디자인센터 대표

 

 

 

미국을 비롯한 세계 치과기공 시장은 막대한 규모를 갖고 있으며, 이 중 상당 부분은 국외로 외주되고 있다.

특히 동아시아로의 수주가 많은데, 아직은 중국이나 베트남 그리고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들의 치과기공소로 절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그러나 최근 서울에서도 미국, 캐나다, 호주 등으로부터의 치과기공물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한국 치과기공 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과거에는 석고 모형이 필수적이었지만, 디지털 구강 스캔 데이터만으로도 치과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게 되면서 물류 및 시간 관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국제 물류 시스템의 발전으로 제품을 빠르게 해외로 운송할 수 있게 되었다.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크라운, 덴쳐, 교정물 등 치과기공물의 제작은 석고 모형에 의존하지 않게 되었다. 3D 프린팅은 필요한 경우 디지털 스캔 데이터로 모형을 제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의 수준 높은 치과기공물을 해외로 수출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제작 시간과 비용 관리가 중요하다. 
혁신적인 기술과 생산 방법을 도입하여 해외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확대하는데 필수적일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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