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치과병원과 구강악안면외과 발전 위해 힘 보태고파”
경희치대 동문들이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기부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 11일 95학번 최근락(첫사랑니치과의원) 대표원장이 구강악안면외과 발전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락 원장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총 3,000만원 이상을 발전기금으로 쾌척한 바 있다. 최 원장은 현재 부산 지역에서 사랑니 수술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으며, 부산대치전원 겸임교수 및 부산시치과의사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최근락 원장은 “2024년을 시작하며 경희대치과병원과 구강악안면외과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서 입국 50주년을 기념해 김여갑 전 치과병원장님의 1천만원 기부 소식을 듣고 동문으로서 작은 보탬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의환 경희대치과병원장은 “동문들의 지속적인 발전기금 기부에 감사드리며, 개원의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말한 뒤 “2024년은 경희대치과병원이 중국 하얼빈시 제2병원 특화센터 진료를 시작하는 등 많은 성장이 기대되는 해로서 구강악악면외과와 치과병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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