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질환자 중 당뇨환자 조기 발견 목적
한국당뇨협회, 치주과학회 회원 치과에 혈당측정기 세트 등 지원
한국당뇨협회, 치주과학회 회원 치과에 혈당측정기 세트 등 지원
치주과학회가 치주질환을 가진 당뇨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당뇨관리 지원 사업에 나선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는 지난 5일 (사)한국당뇨협회와 당뇨관리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치주과학회-한국당뇨협회 간 업무협약은 치주질환을 가진 환자 중 적극적인 혈당관리가 필요한 당뇨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를 위해 한국당뇨협회는 혈당측정기 세트 및 당뇨관리 가이드북을 치주과학회 회원이 소속된 치과 병·의원에 지원할 예정이다.
계승범 치주과학회장은 “치주질환과 당뇨와의 관련성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확인됐지만, 치과 내에서 환자에게 당뇨수치를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조절을 시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면서 “이번 치주과학회-한국당뇨협회 간 업무협력을 통해, 치주질환과 당뇨질환을 가진 환자의 스크리닝과 더불어, 치과의사가 혈당관리의 주체로서 행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원 한국당뇨협회장은 “치주과학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 국민의 혈당 알기 캠페인’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치주과학회와 긴밀한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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