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형 교수(경북대학교 치과대학)가 12월 1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2023 아태안티에이징 컨퍼런스(Asia-Pacific Anti-Aging Conference, 이하 APAAC)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APAAC는 안티에이징 산업 분야에서 국내·외 의료진 및 병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지식과 기술을 교육하는 국제학술대회다. 

의학 분야와 함께 APAAC를 이끄는 한 축인 이번 APAAC Dentistry에는 14개 국가에서 200명 이상 참여해, 임플란트 기업 투어 및 다양한 강연과 핸즈온을 체험하며 최신 지견 등을 공유했다. 
 
이두형 교수는 “APAAC Dentistry를 통해 치의학과 지역 의료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치과계와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APAAC는 의료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국제 의료진 학술 프로그램으로, 보건복지부 등의 국가 부처가 후원한다.  

이수정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