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장, 진료처장 등 임직원과 가족 25명 참여
취약계층에 1,200장 연탄 전달
취약계층에 1,200장 연탄 전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 연탄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은 지난 2일 연탄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부산대치과병원 연탄 배달 봉사에는 김현철 병원장을 비롯해 진료처장 등 임직원과 가족 25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단은 부산 동구 성남이로 13(부산연탄은행) 일대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20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선물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현철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개발하고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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