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6:52 (금)
전남대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갤러리, 컬리넌리 초대 개인전 ‘Shape’ 개최
상태바
전남대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갤러리, 컬리넌리 초대 개인전 ‘Shape’ 개최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3.12.06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한달간 병원 환자 및 보호자, 시민 위해 특별 전시회 마련 
컬리넌리···강렬한 색상 대비와 과감한 붓터치 특징

 

전남대학교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갤러리는 12월 한달 동안 컬리넌리 작가의 초대 개인전 ‘Shape:형상’을 개최한다. 사진 제공=아트스페이스갤러리

2023년 한해를 마감하며 전남대치과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 시민 등을 위해 특별 전시회가 마련된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갤러리는 12월 한달 동안 컬리넌리 작가의 초대 개인전 ‘Shape:형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갤러리는 12월 한달 동안 컬리넌리 작가의 초대 개인전 ‘Shape:형상’을 개최한다. 사진 제공=아트스페이스갤러리(Shape,65.1x80.3cm,Acrylic on canvas,2021)

컬리넌리는 우리에게 ‘남자친구’, ‘사내맞선’,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드라마와 영화에서 배경 그림으로 전시되면서 많이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들은 강렬한 색상의 대비와 과감한 붓터치로, 선과 색이 지닌 다양한 의미를 통해 독특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갤러리는 12월 한달 동안 컬리넌리 작가의 초대 개인전 ‘Shape:형상’을 개최한다. 사진 제공=아트스페이스갤러리(Shape,72.7x90.9cm,Acrylic on canvas,2021)

아트스페이스갤러리 관계자는 “여성과 남성의 이미지가 선들의 윤곽을 통해 시각적으로 해석되도록 표현함으로써, 형상은 인간적인 것과 비구상적인 것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며 “대표작인 ‘DYNAMIC’에서는 인체와 색을 통해 쾌락을 묘사하는데, 컬리넌리의 손과 마음, 정신이 형상들과 교합돼 캔버스로 옮겨지며 역동성을 한층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9년부터 개인전을 개최해온 컬리넌리는 이번 29번째 ‘Shape’ 전시회를 개최하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