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착치의학의 최신 연구경향과 임상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박정원, 이하 접착치의학회)는 오는 12월 10일 여의도 하나금융프라자 한마음홀에서 제27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ncyclopedia of direct&indirect restoration’이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접착치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접착치의학의 역사부터 최신 트렌드, 임상노하우, 그리고 캐드캠을 활용한 수복 등 다채로운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강연 내용은 ▲수복치료 시의 국소마취(신요한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 ▲광중합, 임상적으로 중요하지만 간과하고 있는 것들(박성호 교수/연세치대) ▲치과용 접착의 과거 그리고 현재(김현정 교수/경희치대) ▲임상가를 위한 전치부 composite restorations(신주섭 원장/미치과) ▲바로 알고 적용하는, 임상가를 위한 복합레진 수복의 finishing & polishing(최유리나 교수/원광치대)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CAD/CAM block의 선택과 활용(박지만 교수/서울치대) ▲CAD/CAM Protocol for indirect Re­storation(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 ▲간접 수복물의 접착(손성애 교수/부산치대) 등이다. 

접착치의학회 추계학술대회는 12월 6일까지 사전등록을 진행하며,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접착치의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수정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