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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치대 치주과, 제11회 학생 대상 임플란트 및 치주 핸즈온 연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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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치대 치주과, 제11회 학생 대상 임플란트 및 치주 핸즈온 연수회 개최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3.11.12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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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과 3학년 학생 대상 임상 술기 향상의 기회 제공
네오바이오텍 기구 후원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이 지난 6일 단국대학교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학생 대상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 핸즈온 연수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단국치대 치주과


단국치대 치주과 학생들이 임상 실기 능력 향상과 진료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임플란트 및 치주 핸즈온 연수회를 실시했다.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과장 조인우)은 네오바이오텍의 후원 하에 지난 6일 단국대학교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학생 대상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 핸즈온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단국치대 치주과 치주임플란트연수회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조인우·신현승·이성조 교수를 비롯해 강대영·안현성·김상민·공준형 임상교수 및 전 의국원이 참여해 본과 3학년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각각 2시간씩 진행했다. 

임플란트 핸즈온 분반에서는 조인우 교수의 임플란트 식립의 기초 이론 강의 후, 네오바이오텍에서 지원한 기구 및 재료, 모델 등을 통해 임플란트 실습을 실시했다.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이 지난 6일 단국대학교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학생 대상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 핸즈온 연수회를 개최했다(임플란트 핸즈온 실습 시연 중인 조인우 과장). 사진 제공=단국치대 치주과

치주수술 핸즈온 분반에서는 동영상을 통한 이성조 교수의 기초 이론 강의에 이어, 치주 모델 상에서 치주수술 실습을 시행했다.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이 지난 6일 단국대학교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학생 대상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 핸즈온 연수회를 개최했다(치주수술 핸즈온 기초 이론 강의 중인 이성조 교수). 사진 제공=단국치대 치주과

연수회 종료 후에는 survey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교육의 만족도, 취지와 맞는 학습 성취 여부, 개선사항 등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연수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도에 열의를 보인 최고의 수련의에 이건규 전공의를 선정해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다. 

조인우 과장은 “11회째 진행한 치주임플란트 핸즈온은 임상에 보조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술자의 입장이 되어 실제 진료를 이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실제와 핸즈온은 차이가 클 수밖에 없으나 기본적인 술기에 대한 이해를 통해 발전해갈 수 있는 예비 치과의사들이 됐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실습에 참가한 류성호 학생은 “이번 핸즈온을 통해 임상 술기가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주말임에도 모두 나오셔서 교육에 힘써주신 교수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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