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6:52 (금)
PFA 국제치의학회 한국회, 제54차 삐에르포샤르 아카데미 일본부회 연차대회 참석
상태바
PFA 국제치의학회 한국회, 제54차 삐에르포샤르 아카데미 일본부회 연차대회 참석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3.11.07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능통합치의학 발전 위해 일본과 상호협조 이어나갈 터

 

삐에르포샤르아카데미(Pierre Fauchard Academy) 국제치의학회 한국회가 지난달 20~23일 일본 도야마에서 개최된 54차 PFA 국제치의학회 일본부회 연차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PFA 국제치의학회 한국회

삐에르포샤르 아카데미(Pierre Fauchard Academy, PFA)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김현철)가 지난달 20~23일 일본 도야마에서 개최된 54차 PFA 국제치의학회 일본부회 연차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4차 PFA 국제치의학회 일본부회 연차대회에는 김종원 고문과 김현철 회장을 비롯해 한국회 18명이 참가했다. 코로나펜데믹으로 지난 50차 동경대회 참석 후 4년만의 일정이었다. 연차대회 중에는 신입회원 인증식으로 6명의 피닝세레머니가 이루어졌다.

제54차 PFA 일본부회 연차대회 특강은 사이키이쿠오(도야마대학) 교수와 야마구찌 아키라(일본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맡았다. 사이키이쿠오 교수는 ‘간 전이의 억제’에 대해, 야마구찌 아키라 교수는 ‘약물과 관련된 골괴사의 최신지견’에 대해 강연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삐에르포샤르아카데미(Pierre Fauchard Academy) 국제치의학회 한국회가 지난달 20~23일 일본 도야마에서 개최된 54차 PFA 국제치의학회 일본부회 연차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PFA 국제치의학회 한국회

지난 44년간 한일의 PFA 국제치의학회는 상호존중과 긴밀한 유대 속에 치의학과 문화의 국제적 교류를 통해 근세 치의학의 대부인 삐에르 포샤르의 사상을 보급하여 치의학 발전에 공헌해왔다.

삐에르 포샤르(Pierre Fauchard 1678년∼1761년)는 프랑스 의사로서 1728년 세계 최초로 『치과외과의』라는 치의학을 과학적으로 묘사한 책을 출간했다. 이후 유럽에서 치의학 지식이 확장되기 시작했다. 

PFA 국제치의학회 한국회는 우리나라에 임플란트, 보철학 및 구강외과 등 다양한 치의학 분야의 신기술 및 지식도입에 힘써왔다. 
특히 최근에는 기능통합치의학의 소개 및 전파에 활동을 집중하고 있다. 기능통합치의학 도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회원 위주의 교육강의를 하는 정기 학술회의를 개최하기도 한다. 불과 3여년 동안 70명의 신입회원이 가입해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삐에르포샤르아카데미(Pierre Fauchard Academy) 국제치의학회 한국회가 지난달 20~23일 일본 도야마에서 개최된 54차 PFA 국제치의학회 일본부회 연차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PFA 국제치의학회 한국회

PFA 국제치의학회 한국회 관계자는 “지난 44년간 한일 PFA 국제치의학회는 상호존중과 긴밀한 유대를 바탕으로 삐에르 포샤르의 사상을 보급하여 치의학 발전에 공헌해왔다”며 “앞으로도 기능통합치의학의 괄목할 만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상호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55차 PFA 국제치의학회 일본부회 연차대회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북해도 삿뽀로에서 개최된다. 한일간 기능통합치의학의 연제로 한국회 김현철 회장과 일본부회 북해도 지부장인 오가와 유小川優박사가 진행하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