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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MBA] 환자안전 1. 항혈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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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MBA] 환자안전 1. 항혈전제
  • 이유경 팀장
  • 승인 2023.09.0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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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연의 보험 경영 솔루션 

 

 

2023년 8월 30일 ‘의약품 주입펌프 연결 수액의 급속주입 발생’이라는 경보가 발령되었다.

수액조절기를 잠그지 않은 채 의약품 주입펌프를 제거하여 고위험의약품이 혼합된 수액이 급속주입 될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경보이다. 이처럼 보건의료기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인들에 대해 자각하고 조심할 수 있도록 경보를 발령해주는 곳이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www.kops.or.kr)이다.


치과에서 확인해야할 경보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3가지만 살펴보도록 하자.

△수술/시술 전 후 항혈전제 투약 관리 오류(2020.11.12 발령) △멸균 치료재료의 멸균 여부 확인 필요(2020.11.27 발령) △환자 확인 오류발생(2021.12.10). 오늘은 이 중 항혈전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일단 치과에서 환자분이 접수 시 기왕력을 확인한다.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뇌질환을 앓고 계신 분이라면 더 꼼꼼히 의약품 복용력을 확인해야한다.


수술/시술 전후 과정에서 불가피한 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있음을 환자에게 안내하고, 가능하면 약을 처방 받은 내과 및 신경과 등의 주치의에게 중단약재, 기간 및 재개일정까지 확인 해봐야한다. 치과에서는 진료의뢰서를 발급하여 답변을 받는 것이 좋다<그림 1>.

 

치과에서 근무중이라면 많이 사용하는 항혈전제의 이름을 알고 있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환자 안전을 위해 대표적인 약물은 암기하고 시술 전 중단하고 안전하게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할것이다. 부득이하게 약물을 유지하고 치료하는 경우에는 오전 일찍으로 치료 약속을 하고, 오후에 지혈이 잘 되었는지도 확인하는 섬세함이 필요하다<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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