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기 원장, 업그레이드 버전 발표
어린이와 청소년층이 주로 따라 부르던 ‘3.3.3 치아송’이 전 연령이 즐겨부를 수 있는 가요버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치과의사 가수로 잘 알려진 NPM 황병기 원장이 최근 동요형태의 캠페인송을 업그레이드해 대중화를 시도한 ‘3.3.3 치아송’을 선보였다.
캠페인송은 리듬을 셔플로 바꾸고, 노래 중간 랩을 넣어 분위기를 띄웠으며, 후렴부에 영어가사를 넣어 국제화 시대에 걸맞게 변화를 준 것이 특징.
뮤직비디오로도 제작된 ‘3.3.3치아송’을 통해 올바른 칫솔질과 3.3.3 이닦기의 내용은 물론 배로 칫솔질하는 황 원장의 개인기, 코믹한 3.3.3 손동작, 배우 이파니의 출연 등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2008년 동요풍으로 소개된 바 있는 ‘3.3.3치아송’은 이미 어린이집 교사나 학부모들 사이에서 구강보건자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지만 올해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가요버전이 소개되면서 더욱 폭넓은 층의 구강보건교육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황 원장은 “이 노래는 이를 닦기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노래를 들려주고, 즐겁게 같이 따라해 자연스럽게 이를 닦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면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치아의 미적 아름다움을 가사에 첨가해 아름다운 미소를 돌려주고 싶은 치과의사의 마음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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