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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홍보미디어 통합솔루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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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홍보미디어 통합솔루션 구축
  • 정동훈기자
  • 승인 2013.05.23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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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치과병원 위상 갖춰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명진)이 최근 로비에 설치된 멀티비전과 각 진료과 앞에 설치된 17대의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해 8월부터 환자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병원 내에 설치된 다양한 종류의 홍보미디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 구축 사업을 추진했으며, 약 10개월 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마침내 최첨단 통합솔루션을 구축, 첨단 치과병원으로서의 위상과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통합솔루션을 이용하면 진료대기실의 PDP, 엘리베이터 LCD, 층별 DID, 로비 멀티비전 등 원내 미디어로 제공되는 동영상, 이미지, 텍스트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 업데이트와 스케줄 변경 등이 하나의 솔루션으로 해결되며,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정보 제공이 쉬워진다. 병원 로비에 설치된 멀티비전은 치과병원을 방문한 환자 및 보호자에게 진료일정표와 의료진 정보 등 병원 이용 시 환자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 진료실 앞에 설치된 17대의 DID는 터치스크린 방식을 도입하여 내원 확인을 비롯해 진료예약 확인 및 수진 이력 조회, 진료 안내 등 병원 이용 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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