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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전문조무사 5천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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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전문조무사 5천명 배출”
  • 정동훈기자
  • 승인 2013.05.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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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조협, 1급 실무간호인력 대비 시험 연 4회 확대키로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간호인력 개편을 대비해 ‘치과전문 간호조무사 인증 취득자’를 2015년까지 5천명을 배출할 방침이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강순심, 이하 간조협)는 지난 22일 ‘2013 의료전문기자 초청 간담회’를 서울역 KTX 회의실에 개최하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간조협은 오는 2015년 2월 28일까지 ‘치과전문간호조무사 인증취득자’ 5천명을 배출하고, 치과근무 간호조무사 업무의 합법성과 생존권 사수 대책 마련을 위한 보건복지부 주관 TF 구성과 운영에 대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강순심 회장은 “2018년 간호인력 개편 시 치과근무 간호조무사 90%가 ‘치과전문간호조무사 인증’을 취득해 1급 실무간호인력으로 인정되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간조협은 치과근무 간호조무사 대상 치과전문교육기관(전문학원)을 16개 광역시·도 각 1곳 이상으로 확대하며, 온라인 사이버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을 결합해 온라인 교육은 간조협 사이버연수원에서 운영하고, 시험시기 또한 현재 연 2회에서 연 4회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치과전문 간호조무사 인증시험은 현재 대한구강보건협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 제 6차 시험이 실시돼 40명이 합격한 바 있다.  

강 회장은 “치과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업무대책 마련을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 TF 운영에 대비하고, 일정 요건을 갖춘 치과근무 간호조무사들을 최대한 많이 배출해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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