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츠플라이시로나, 오스템임플란트, 3Shape 지원하에 실습진행
‘치과위생사와 치과의사를 위한 디지털치의학실습’ 의 커리큘럼 활용
삼육보건대학교 치위생과(과장 남상미)는 전공심화과정 학부생을 대상으로 디지털치과임상학(김범수 겸임교수) 과목을 개설하고 2023학년 한 학기 동안 수업을 진행했다.
치과위생사를 위한 CAD/CAM Master Class 일명 ‘위마클’ 을 통해 현업에 종사하는 치과위생사, 기공사 등을 대상으로 강의와 실습에 참여해 온 김범수(과천연세치과병원) 원장이 겸임교수로 강의를 맡아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김범수 원장은 ‘치과위생사와 치과의사를 위한 디지털치의학실습(㈜임마클)’ 내용을 바탕으로 이론 강의, 전산실습과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임상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는 디지털치의학 임상을 워크플로우를 중심으로 정리했으며, 임상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구강스캔전략 및 스캔데이터 처리 등의 이론과 다양한 임상 증례를 소개했다.
덴츠플라이시로나의 프라임스캔 Primescan을 이용한 상호 구강스캔실습을 시작으로, 오스템임플란트 연구소 및 본사견학 및 3Shape의 트리오스 Trios5 구강스캔 실습을 진행하였다.
학교내의 전산실습실에서는 Autodesk사의 Meshmixer를 이용하여 구강스캔데이터의 편집과 3D프린트를 위한 모형디자인, 치아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임시치아 디자인을 실습했다.
Truabutment사의 Trusuite, 클라우드 기반의 Dentbird AI 등의 소프트웨어 실습과 밤부랩의 FDM 3D프린터를 이용하여 모형의 슬라이싱 및 3D프린트 하는 과정을 실습하며 디지털 치의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였다.
디지털치과임상학 과목을 기획한 치위생과 남상미 교수는 “디지털치의학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부과정에서도 점차 다양한 디지털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접할 수 있도록 강의를 개설하였다”면서 “새롭게 바뀌어가는 디지털치과임상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보강하고, 다양한 장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