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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유치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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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유치 결의대회
  • 이기훈 기자
  • 승인 2023.04.03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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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는 지난 28일 제3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주최로 열린 이번 결의대회에는 형민우 광주치과의사회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이형석 국회의원, 민형배 국회의원, 이용빈 국회의원, 강은미 국회의원 이귀순 시의원, 박필순 시의원, 최지현 시의원, 채은지 시의원, 이명노 시의원, 김나윤 시의원, 김광겸 한의사회장, 박춘배 약사회장, 김숙정 간호사회장, 김원재 전남대 치전원장, 민정범 조선대 치대학장, 이난영 조선대치과병원장, 조진형 전남대 치과병원장, 김윤곤 치과기공사회장, 강효봉 치산협광주회장 등 관계자 및 치과의사회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촉구 및 광주의 치의학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유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결의문 낭독과 “국가 신성장동력으로서 치의학 연구 및 치과산업 발전을 위한 국립치의학연구원을 즉각 설립하라!”라는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치과의사회의 오랜 숙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에 광주시가 함께 하겠다는 다짐과 2012년부터 광주시와 치과의사회가 손잡고 연구원 설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국회의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면서 “치협 및 치과의사회, 국회의원 등 모든 관련단체와 함께 법안 통과를 위해 더욱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축사에서 이형석 국회의원은 “국립치의학연구원 필요성에 충분히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다. 한마음으로 움직인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용빈 국회의원은 “광주시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법안 통과 및 광주유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민형배 의원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을 꼭 유치하자! 유치하자! 꼭 유치하자! 라”고 구호를 제창하였다.

강은미 의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기위해 공공의료 확대 및 치과보장성을 더욱 확대하는데 노력뿐만아니라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형민우 광주시치과의사회장(유치추진위원장)은 "고령화로 인한 구강질환 증가와 치과치료 수요 급증에 따라 치과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세계 각국의 치의학 의료산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 체계적인 연구를 할 수 있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당위성을 말했다. 또한,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2012년부터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해 노력했다“ 며 ”결의대회가 우리나라 치의학 발전과 광주시의 연구원 유치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힘찬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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