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MBA] YESDEX 2022를 통해 본 개원가에 대한 소회
상태바
[덴탈MBA] YESDEX 2022를 통해 본 개원가에 대한 소회
  • 이해범 대표
  • 승인 2022.11.17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속 성장하는 치과를 만든다

지난 주말 영남지역의 최대 치과박람회인 ‘YESDEX 2022’를 다녀온 많은 원장님들이 계시리라 생각한다. 필자가 운영하는 회사도 디오임플란트와 함께 ‘개원 컨설팅’ 부스를 운영하였기에 박람회를 통해 경험한 개원가의 분위기에 대한 소회와 고려해야 할 부분을 짧게 적어보고자 한다. 
 

1. 경기, 물가, 금리와 상관없이 개원 시장은 꾸준할 예정이다. 
코로나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 개원시장은 불투명해졌고 시장이 얼어붙어 개원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고 했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았다. 개원 수요가 잠시 대기 수요로 전환된 시기는 있지만, 필자의 회사에도 끊임없이 개원 컨설팅 문의가 들어왔으며,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개원 수요는 꾸준했다. 물론 신규 개원의 환경은 녹록하지 않다. 하지만, 봉직의 선생님들도 언제까지나 페이닥터로 있을 수 없기에, 개원으로 방향을 정한 원장님들이 많은 것으로 체감되었다. 


2. 오히려, 진짜만 남아 경쟁하는 시기가 되었다. 
통계적으로 볼 때 코로나 시기, 개원 대비 폐업률이 33%였다고 한다. 즉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경쟁력이 부족한 치과들은 자연스럽게 도태 되고, 꾸준히 경쟁력을 재고하거나 새로운 차별성을 무기로 개원가에 뛰어든 신규 치과들이 살아남아 경쟁하는 ‘진짜’들의 시기가 된 것이다. 따라서 아래의 내용을 고려해보면 좋겠다. 
 

3. 하지만, 떠밀리듯이 개원을 계획해서는 안된다. 
필자가 이번에 상담을 통해서 만났던 봉직의 선생님들 중에 “왜 개원을 하려고 하시나요?”라는 질문에 병원 내의 갈등, 단순히 연차가 높아져서 “이제는 때가 되었다”라는 형태로 상담 대화가 시작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았다. 이 답은 맞지 않다.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정 중 하나가 바로 개원이다. 많은 비용이 들어가고, 생각지도 않은 내부 리스크들이,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외부 환경 요인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내가 왜? 개원을 하려고 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내적 동기를 먼저 세우기를 권한다. 그 답과 함께 시작하기를 권한다. 
 

4. 전문적인 조력을 고려해보아야 한다. 
개원 준비 과정은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한다. 그리고 이제는 시대가 변하여, 이제는 병원이라는 곳이 단순한 의료기관을 넘어 다른 의료기관과 차별화된 서비스 브랜드를 갖춘 진정한 의미의 비즈니스로 성숙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필자의 경험으로 보면, 이렇게 치과를 브랜드적인 측면에서 바라보고 비즈니스 관점에서 치밀하게 접근한 치과만이 개원 1년 후 지역에서 자리잡고 성장하고 있었다. “내가 나를 제일 잘 안다” 의 접근보다는 합리적인 수준의 전문적인 조력을 통해서, 실패를 줄이고, 가능성을 높이는 것도 고려 해볼만하다. 두렵기보다는 행복한 도전으로의 개원이 되기를 기원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