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09:42 (금)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2022년 제 61차 종합학술대회
상태바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2022년 제 61차 종합학술대회
  • 덴탈아리랑 기자
  • 승인 2022.11.07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28일~29일 양일간 “대면 학술대회” 개최

제61차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 학술대회(대회장 권대근) 및 정기총회가 10월 28일~29일 양일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됐다.  

대면 행사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Re-union of Companions : Meet the Experts in Computer-assisted Maxillofacial Surgery'를 대주제로 미국 일리노이대학의 Prof. Michael Miloro와 Dr. Han, 네덜란드 Dr. Tong Xi, 일본과 대만의 저명한 연자분들, 국내 다수의 연자분들을 모시고 다양한 학술토론을 전개하였으며, Precongress workshop (구강병리 슬라이드를 리뷰)하는 워크숍이 학술대회 전날 진행되었다. 

학회장 초청만찬은 회원의 밤과 함께 동시 진행되었는데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과 Prof. Michael Miloro의 축사, 김명래 고문의 학회의 발자취, 신효근 고문의 열천상 후원금 기탁, 이상한 명예교수의 축사 만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의 참석인원은 500여명으로 3년만에 대면 학술대회가 열려 회원들의 큰 호응속에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또한 코비드19로 잠정 중단되었던 해외의료봉사는 2023년에 재개하기로 평의원회에서 결정하었다.

창립 60주년을 추억하며. 김명래 고문 학회 역사 발표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학회의 제 19대 회장(1999년11월 ~ 2001년11월)을 역임한 김명래고문(이화여대명예교수. 김명래치과원장)은 1962년 11월 창립된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의 환갑을 맞아 이날 뜻깊은 발표를 하였다. 

제목으로 한국 치과의학, 구강악안면외과의 전래, 교육과 임상, 학회 창립, 초기 학술대회에서 현재 학술대회까지 짧은 발표 시간속에서 악성학회의 발전사를 흥미로운 내용과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개인 소장의 사진들과 함께 공개하며 발표하였다, 

전공의들은 접하기 힘든 구강악안면외과학 역사에 점점 귀를 기울였고, 역사를 공유한 원로교수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60년전 역사속 새로운 이야기로 참석한 회원들에게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신효근 교수님 열천학술상 후원금 1천만원 기탁” 

전북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명예교수인 신효근 교수가 올해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에 ‘열천학술상’ 상금 천만원을 추가 후원하며 소중한 뜻을 전달하였다. ‘열천학술상’은 신효근 교수가2015년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 후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회원중에서 매년 학술분야 발전에 기여한바 크며 봉사정신이 투철한 회원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현재까지 총 7명의 회원이 영광스러운 상과 상금을 받았다. 신효근 교수는 열심히 학문의 발전과 봉사 등에 매진하는 악안면성형재건외과 회원들을 격려할 수 있게 되어 본인이 더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