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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2022년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작품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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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2022년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작품전시회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2.10.14 0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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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2022년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



해마다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가 지난 2년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를 하지 못하고, 코로나19 해제로 늦게나마 금년 하반기부터 광주시민들을 위한 구강보건계몽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2022년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를 2022년 10월12일부터 10월27일까지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로비에서 전시한다. 

수상작품전시회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하여 응모한 200여 작품 중에 평소 생활하면서 느꼈던 구강건강의 중요함과 치아의 소중함을 그림과 포스터 그리고 글짓기를 통해 얼마나 잘 표현했는가에 중점을 두고 총 53점을 선정하였다.

그 중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20여 작품을 선정하여 치과병원을 방문하는 광주시민과 학생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하는 목적으로 전시하게 되었다. 

 

 

10월 12일 수상작품전시회 개막식을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로비에서 유관단체 내빈들과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회원 및 수상자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컷팅식이 끝나고 그림과 포스터 수상작품 심사를 맡은 광주시립미술관 임종영 심사위원장의 안내로 그림을 보면서 심사평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영 심사위원장은 “작년보다 올해 그림과 포스터가 생각보다 다들 잘 그려서 선정하는데 애를 먹었다” 고 토로했다. 특히, “그림 대상 작품은 치아관리에 필수적인 치아용품에 대해 표현하는 아이디어로 창의성과 색감이 훌륭하다” 며 “포스터 대상 작품은 0세 구강건강 100세까지 간다라는 말을 현재와 미래의 자신의 치아 모습을 표현하는 창의성과 계몽 내용을 감안하여 심사하였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조진형 병원장은 “공모전 수상작품을 치과병원에 전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런 전시회를 통해 환자들과 시민들이 구강의 소중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형민우 회장은 “초·중학생들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통해 구강에 관한 여러가지 생각들을 느끼게 한다” 며 “지난 2년동안 코로나19로 전시회를 개최하지 못해 매우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또 “이런 공모전을 통해 구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 한층 구강보건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림 대상 백고은

 

이번에 선발된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은 오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25일 화요일 저녁7시 전남대학교 치전원 5층 대강당에서 구강보건의 주체인 회원들과 함께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회원 및 치과가족들을 모시고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통해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포스터 대상 정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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